에피톤 프로젝트, 12월 콘서트 개최…새 앨범 전곡 라이브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에피톤 프로젝트가 올 연말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피톤 프로젝트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에피톤 프로젝트가 오는 12월 14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앨범과 동명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에 걸맞게 새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라이브로 처음 선사하는 자리다. 

4년 만에 발매된 앨범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에피톤 프로젝트가 오랜만에 많은 팬들을 만나는 자리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음악 매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매 공연 매진을 기록했던 만큼 이번 공연도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정규 4집 '마음속의 단어들'을 발매한 에피톤 프로젝트는 내밀한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위에 풀어내는 동시에 특유의 서정적인 감수성을 완성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에피톤 프로젝트만의 팝스타일이 가장 극대화된 타이틀 '첫사랑'은 누구나 한 번쯤 겪었던 첫사랑의 설렘과 아픔에 대해 노래하고 있으며 수지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에피톤 프로젝트의 네 번째 정규 앨범 '마음속의 단어들' 발매 기념 콘서트는 오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며, 티켓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16일 정오부터 예매 가능하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