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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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신화창조 없었으면 20주년 없었다, 금방 30주년 올 것"

기사입력 2018.10.07 18:5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신화가 팬클럽 신화창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신화의 20주년 콘서트 '2018 SHINHWA 20th ANNIVERSARY CONCERT 'HEART'가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민우는 "우리가 인터뷰를 할 때 '장수 비결' 질문을 많이 받는다. 장수의 비결은 '신화창조'다. 여러분 때문에 음악을 하고 노래를 하고 무대를 하고 있다. 여러분이 아니었으면 20년까지 못왔을 것 같다. 여러분 덕분에 올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20년동안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신혜성은 "이틀 공연하면 솔직히 체력적으로 몸이 힘들다. 여러분도 좁은데서 뛰고, 일찍부터 와서 기다리시고 힘드실 것 같다. 다같이 공연하고 끝나면 아프고 같이 회복하면서 같이 뭔가를 함께 하는 기분이 정말 좋다"고 덧붙였다.

또 신혜성은 "시간이 금방 흐르면 25주년, 30주년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때도 건강히 운동하고 오시길 바란다. 그때도 즐겁게 공연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지난 1998년 데뷔한 신화(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는 데뷔 후 단 한번도 그룹의 해체나 멤버의 탈퇴 및 교체가 없던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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