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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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퐁듀공듀 정체는 베이비소울…프로듀서 윤상도 속였다

기사입력 2018.10.07 17:5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러블리즈 베이비소울의 정체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치즈나라 퐁듀공듀'와 '춤추고 노래해 한마리 새처럼 블랙스완'이 2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치즈나라 퐁듀공듀'는 태연의 'U R'을 선곡했고, 맑은 음색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이에 맞선 '춤추고 노래해 한마리 새처럼 블랙스완'은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감미로운 음색과 호소력 짙은 창법을 자랑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춤추고 노래해 한마리 새처럼 블랙스완'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다. '치즈나라 퐁듀공듀'의 정체는 러블리즈 베이비소울로 밝혀졌다.

특히 김성주는 "베이비소울을 알아봐야 하는 사람이 있다"라며 말했고, 러블리즈를 프로듀싱한 윤상은 "저인 것 같다. 감이 오긴 왔다. 우리 베솔이가 아니면 어떻게 할까 싶어서 말을 못했다"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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