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신현준과 강경준이 순경 근무 첫 날부터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한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에서는 근무 첫 날 긴급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게 된 신현준과 강경준 순경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순경으로서의 근무도 처음, 교통사고 현장도 처음인 강경준 순경은 출동하러 가는 내내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할 수 있을까 너무 혼란스러웠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눈 앞에 현장이 펼쳐지고 신현준과 강경준은 긴장할 틈도 없이 멘토 순경들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시골경찰'의 전 시즌을 거치며 베테랑 순경으로 거듭난 신현준은 익숙하다는 듯 교통사고를 당한 어르신들을 진정시켜드렸다. 이에 강경준은 "진짜 경찰의 모습이었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강경준 순경은 사고 현장을 기록하는 일을 담당했다. 이어 두 순경은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교통 질서를 정리했다.
'시골경찰4'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순경이 된 출연진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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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