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정우 측 "'뜨거운 피', 출연 검토 중인 작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우가 영화 '뜨거운 피'(감독 천명관)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5일 정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우 씨가 '뜨거운 피'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영화 '북경반점', '이웃집 남자', '고령화 가족' 등의 원작자 천명관 작가의 연출 데뷔작인 '뜨거운 피'는 제22회 한무숙문학상 수상자 김언수 작가의 장편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정우는 권투선수 출신의 만리장 호텔 지배인이자, 구암의 우두머리 건달 송영감의 수족인 희수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가 '뜨거운 피' 출연을 확정할 경우, 올해 2월 개봉한 '흥부' 이후 8개월 여 만에 전하는 차기작 소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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