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올림픽공원, 변성재 기자] 26일(일), 올림픽공원 내 제2체육관(펜싱경기장)에서는 '무신 두 번째 이야기'가 열렸다. 무신은 전 세계 격투 선진국인 미국, 터키, 일본, 한국, 4개국이 참가, 총 18인 파이터가 참가하는 국내 메이저 입식 격투 대회이다.
이번 '무신 두번째 이야기' 대회는 일본 메이저 격투단체인 K-1에서 활동한 바 있는 미국의 유명 격투팀 아메리칸 탑팀 소속의 '하드펀처' 버터빈과 K-1 MAX에 참가 일본의 탑 파이터 '은빛 늑대' 마사토와 혈투를 벌였던 태권도 파이터 세르칸 일마즈가 참가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세 번째 매치인 '태풍' 김동현과 최진선의 한판 대결에서는 김동현이 3: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사진=변광재, Photo Jeong]
변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