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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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타즈 서울 2009] 위메이드 폭스 CS팀, 4강서 SK-Gaming과 리매치

기사입력 2009.07.26 00:30 / 기사수정 2009.07.26 00:30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울 SETEC, 정윤진 기자] 위메이드 폭스 CS팀이 한국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25일 서울 무역전시 컨벤션센터(SETEC) 1관에서 진행된 e스타즈 서울 2009 대륙간 컵 챔피언십 풀리그 경기에서 2승 2무 1패의 기록으로 4강에 무사히 안착했다.

위메이드 폭스 CS팀은 초반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불안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리그 중반 SK-Gaming과 Tyloo를 연거푸 제압하며 승점 8점으로 사실상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fnatic.MSI는 위메이드 폭스와의 1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고 2차전에서 SK-Gaming에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패배하면서 탈락의 위기를 맞이했으나, 3차전부터 우승후보의 면모를 되찾으면서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유럽의 강호로 꼽히는 mTw.dk는 fnatic.MSI와 Tyloo, SK-Gaming에 내리 패배하면서 탈락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마지막 SK-Gaming과 K23의 경기에서 K23이 승리를 차지하면서 승점 차이로 Tyloo를 제치고 4강에 합류했다.

한편, 오는 26일 진행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4강전은 fnatic,MSI와 mTw.dk, 위메이드 폭스와 SK-Gaming이 각각 대결을 펼친다.

▶ e스타즈 서울 2009 대륙간 컵 챔피언십 카운터스트라이크 풀리그 결과


▶ e스타즈 서울 2009 대륙간 컵 챔피언십 풀리그 최종 순위 및 카운터스트라이크 4강 대진


[사진= 위쪽부터 fnatic.MSI 팀, 위메이드 폭스 CS팀 ⓒ 엑스포츠뉴스 정윤진 기자]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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