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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 한화 한용덕 감독 "최진행, 오랜만에 멋진 결정적 한 방"

기사입력 2018.10.03 17:5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채정연 기자] 역전승으로 연패를 마감한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4차전에서 7-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키버스 샘슨은 5이닝 5실점을 기록했으나 7회 타선이 대거 5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으며 패전을 지웠다. 타선에서는 이용규가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이성열이 3타점, 최진행이 3타점을 올렸다. 특히 최진행은 7회 역전 3점포의 주인공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한용덕 감독은 "오랜만에 최진행이 결정적인 순간에 정말 멋진 한 방을 보여줬다. 오늘 경기 초반부터 선수들이 하고자하는 의지를 보여줘서 잘 풀릴 것이란 기대가 있었다. 매진에 70만 관중을 돌파했다고 들었다. 경기장을 찾아주신 모든 팬분들께 조금은 보답한 것 같다. 열화와 같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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