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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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유이 입맞춤, 티격태격 로맨스 시작

기사입력 2018.10.01 07:20 / 기사수정 2018.10.01 01:2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유이가 이장우의 장난에 속아 인공호흡을 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11회·12회에서는 김도란(유이 분)이 왕대륙(이장우)에게 화를 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란은 왕대륙이 자신 때문에 어지럼증이 생겼다는 말을 믿고 죄책감을 느꼈다. 왕대륙은 장난으로 한 말이었지만, 김도란은 두통약을 사다주는 등 여러 차례 사과했다.

또 김도란은 신입 사원들을 위한 회식 자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왕대륙은 평소와 달리 김도란을 바라보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왕대륙은 회식이 끝난 뒤 김도란과 남게 되자 장난기가 발동했다. 왕대륙은 쓰러진 척했고, 당황한 김도란은 "어떻게 하지. 인공호흡"이라며 인공호흡을 했다.

왕대륙은 곧바로 김도란을 밀어냈고, "괜찮아요. 장난친 건데. 민망하네. 입술까지 대고 그러면 어떻게 해. 너무 오버잖아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도란은 "장난? 뭐 이런 걸 장난을 쳐요. 난 정말 본부장님 죽는 줄. 어떻게 사람이 사람 목숨 갖고 장난을 칩니까"라며 분노했다.

다음 날 왕대륙은 김도란에게 커피를 갖다달라고 부탁했고, "커피에 독약 탄 거 아니죠?"라며 농담했다. 왕대륙은 김도란이 정색을 하자 쩔쩔맸고, "생각해보니까 어제 내가 좀 많이 심했던 거 같아요"라며 사과했다. 그러나 김도란은 "어제 일에 대해서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라며 쏘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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