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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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의매력' 서강준, 이솜이 해준 파마 덕에 아줌마 오해 받았다

기사입력 2018.09.29 23:1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제 3의 매력' 서강준이 아줌마로 오해를 받았다. 

2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 3의 매력' 2회에서는 온준영(서강준 분)이 이영재(이솜)에게 머리를 하게 됐다.

이날 이영재와 키스를 하게 된 온준영은 머리를 풀게 되자 황급히 집으로 가버렸다. 이어 그는 "가서 머리 꼭 감아라. 내일은 머리 감지 말아라. 파마 다 풀린다"라고 말하는 이영재를 뒤로 한 채 앞으로 뛰어갔다.

늦은 시간, 잠에서 깬 온준영의 엄마는 집에 들어온 온준영을 보자 "아줌마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이어 그녀는 온준영을 향해 "엄마?"라고 묻기도 했다.

이후 온준영은 방으로 들어와 늦은 귀가에 대해 묻는 여동생에게 "이정재 같지 않니?"라고 물었다. 그러자 온준영의 여동생은 "머리 꼴을 이상하게 하고 오더니. 머리까지 이상해졌느냐"라고 독설했고, 온준영은 그래도 싫지 않다는 듯 배시시 미소를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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