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갓세븐(GOT7)과 신흥 음원강자 펀치가 라이브를 선사했다.
27일 방송한 SBS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갓세븐과 펀치가 출연했다.
이날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갓세븐은 신곡 '럴러바이'를 소개했다. JB는 "새벽에 녹화를 할 때 자장가라고 하면 잠이 올 법한데 춤때문에 잠이 깬다"고 설명했다. 안무가 무척 힘들다고 밝힌 그는 "항상 열심히 하자는게 모토지만 열심히 해도 표정관리가 안될 때가 있다. 체력적으로. 요즘에 유산소 운동을 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다리를 쓰는 동작이 많다고.
각자 추석 연휴를 보낸 방법도 털어놨다. 강아지와 산책을 했다는 이는 물론 유겸은 ""본가에서 삼겹살을 먹었다"고 전했다. 뱀뱀은 "외국인이라 추석에 볼 부모님이 없어서 고양이들과 보냈다. 고양이들에게 명절을 축하해줬다"고 털어놨고, 마크는 "침대에 위에만 있었다"고 밝혔다.
잭슨은 "중국가서 일했다"며 "좋았다"고 설명했다. 진영도 "가족들이랑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원래는 디자인을 공부했었던 펀치는 우연한 기회에 가수가 됐다. 이후 엑소 첸, 찬열 등과 함께 부른 드라마 OST가 연거푸 히트하면서 신흥 음원 강자로 자리잡게 됐다. 그는 아직 사람들이 잘 알아보지 못하는게 만족스럽다며 지금의 생활에 만족한다고 털어놓기도.
펀치는 "너무 재밌었다. 나보다 매니저가 기대했다. 10년 전 컬투 매니저였다고 하더라"며 "매니저도 나도 설레는 마음으로 왔는데 너무 재밌었다. 같이 나온 갓세븐과도 재밌었다. 다음에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다.
펀치는 '헤어지는 중', 갓세븐은 '럴러바이'를 라이브로 선사해 귓가를 사로잡았다. 특히 잭슨은 저음이 좋아 다시 해달라는 말에 "스트리밍 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들의 무대에 뮤지는 전문적인 설명으로 새로운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두시 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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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