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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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뢰+사랑 쌓였다"...조우진, 11년 열애 끝 10월 결혼

기사입력 2018.09.25 09:30 / 기사수정 2018.09.25 09:2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조우진이 10월에 결혼하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5일 조우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우진 배우가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동안 쌓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우진은 긴 무명생활 끝에 대세 배우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을 당시에도 공개적으로 여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했다. 특히 조우진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외모나 성격 말고 내 여자가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였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그러면서 조우진은 "오랜시간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 일반인이고 정말 소중한 친구라 보호하고 싶다"며 여자친구가 있음을 당당하게 고백하면서도 말을 아끼는 모습으로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조우진은 지난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한 후, 영화 '마마', '최종병기 활', '원더풀 라디오', '관능의 법칙', '내부자들', '더 킹', '원라인', '보안관', '리얼', '남한산성', '부라더', '강철비', '1987'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어 '창궐', '마약왕', '돈', '국가부도의 날', '전투' 등에 출연, 조만간 다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유본컴퍼니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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