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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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월 결혼설' 조우진, 11년 열애 결실…일·사랑 꽃길ing

기사입력 2018.09.24 22:37 / 기사수정 2018.09.24 22:3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조우진이 10월 결혼소식을 전하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24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우진은 오는 10월 14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조우진 소속사 측은 "내부 확인 중이다. 자세한 건 내일 오전 중으로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조우진의 예비신부는 앞서 매체 인터뷰에서도 밝혀온 바 있는 10년 이상 열애한 일반인 여자친구다. 최근 조우진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고 전해진다.

드디어 10년 열애의 결실을 맺게된 것. 특히 조우진은 영화 '내부자들'에서의 인상깊은 연기를 시작으로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화제의 드라마에서도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대세 행보를 잇고 있다.

그런 조우진이 일 뿐 아니라 사랑까지 결실을 맺으며 꽃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 역시 "좋은 소식이 연이어 있어서 좋겠다", "예쁘게 살았으면 좋겠다", "결혼 후에도 좋은 연기 보여달라"라며 축하를 건넸다.

한편 조우진은 지난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한 후, 영화 '마마', '최종병기 활', '원더풀 라디오', '관능의 법칙', '내부자들', '더 킹', '원라인', '보안관', '리얼', '남한산성', '부라더', '강철비', '1987'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 앞으로도 '창궐', '마약왕', '돈', '국가부도의 날', '전투' 등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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