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강원도 팀이 첫번째 일품대전 우승을 차지했다.
22알 방송된 올리브 '한식대첩-고수외전'에서는 첫번째 일품대전이 그려졌다.
이날 한식고수들과 제자들은 '찰떡궁합'을 주제로 일품대전을 펼쳤다. 충청도는 표고버섯 발효액, 경상도는 바위굴, 강원도는 모둠 산채, 전라도는 풀치, 서울은 한우 소갈비를 대전 재료로 들고 나왔다.
멕시코에서 온 세르히오는 요리를 위해 직접 강원도 깊은 산에서 산나물을 채집했다. 그 결과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이어 한우 소갈비에 냉면까지 내놓은 서울 팀은 아쉽게 2등을 차지했다.
남은 세 팀 중 경상도가 3위에 안착했으며, 전라도와 충청도가 공동 꼴찌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들 두 팀은 좌절하지 않고 "다음에는 1등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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