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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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주중 3연전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2009.07.20 12:52 / 기사수정 2009.07.20 12:52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혼성 그룹 '에이트(8Eight)의 여성 멤버 주희와 시인 최영미, 영화 배우 황정민이 잠실 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 베어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3연전에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에는 에이트(8Eight)의 여성 멤버 주희가 시구자로 나선다. 2009년 상반기 '심장이 없어'로 인기 몰이를 한 에이트(8Eight)는 최근 '잘가요 내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2일 경기에는 베스트셀러 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로 잘 알려진 시인 최영미씨가 시구자로 선정됐다. 최근 네번째 시집 '도착하지 않은 삶'을 발표한 최영미씨는 김현수의 팬이며 두산 경기에 시구를 하는 게 소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영화 배우 황정민은 3연전 마지막날인 23일에 시구를 하게 됐다. 영화 '오감도'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스크린에 복귀한 황정민은 다수의 흥행작을 만들어내며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 = 주희(왼쪽), 최영미(가운데), 황정민. ⓒ 두산 베어스 제공]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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