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정근우가 짜릿한 동점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정근우는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SK의 시즌 16차전 경기에서 1번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정근우는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7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 SK 선발 메릴 켈리의 4구 커터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자신의 시즌 11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가 7회 현재 3-3 균형을 맞췄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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