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이승기가 남성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이승기는 20일 공개된 남성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2018년 가을·겨울호의 표지모델로 나섰다.
이승기는 평범하지만 멋진 매력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슈퍼 노멀 엔터테이너’로 군 입대 이후 4년 만에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국민 아들’, ‘국민 남동생’의 앳된 이미지를 벗고, 물오른 남성미와 지적인 섹시함을 어필했다.
이승기는 흑백으로 촬영된 표지 화보에서 우수에 찬 모습을 선보였다. 물기 어린 창문 너머로 보이는 촉촉한 눈빛이 여심을 두드린다. 이승기는 화이트 셔츠에 트렌치코트를 스타일링해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 다른 표지 화보에서 숨 막히는 옆선과 남성미 넘치는 포즈로 ‘비주얼 남신’의 매력을 뽐냈다. 진지한 표정과 강렬한 눈빛으로 화보 장인다운 감각적 화보를 완성한 것.
이승기는 인터뷰에서 "데뷔 시절 큰 압박으로 다가왔던 ‘왕관의 무게’는 지금도 버겁다"라며 "내게 최고의 재능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이 제게 웬만하면 지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한 발 더 내디딜 수 있는 집중력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집사부일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차기작인 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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