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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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어린이 야구교실, 5분만에 참가접수 마감

기사입력 2009.07.16 16:23 / 기사수정 2009.07.16 16:23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LG 트윈스(대표이사 : 안성덕) 어린이 야구교실이 사상 유례없는 인기 속에 참가 접수가 폭주하며 5분만에 100명이 모두 마감됐다.

16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된 '2009 LG트윈스 어린이 야구교실' 참가접수는 2시 5분경 100명이 접수해 모두 마감됐다.

LG 트윈스 마케팅팀 정성태 팀장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프로야구 인기상승이 맞물리며 어린이 야구교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LG가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여름방학 기간 야구에 대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실시하는 '2009 LG트윈스 어린이 야구교실'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구리에 위치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되며 LG 트윈스 2군코치들과 선수들이 3일동안 직접 어린이들을 지도한다.

한편. LG 트윈스는 창단 이듬해인 1991년부터 19년동안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어린이 야구교실을 실시해 왔으며 2007년부터는 매년 호주-사이판 등 전지훈련지에서도 현지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야구교실을 개최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만들어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구단 제공]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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