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14 15:42 / 기사수정 2009.07.14 15:42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13일, 미국 유타주 오그던에서 열린 2009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 주니어부분 예선라운드에서 장채환(17, 순천고)이 1344점을 기록해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여자부에서는 한경희(17, 순천여고)가 1358점으로 예선 1위를 기록했다. 한국 주니어대표선수들은 남녀 개인 예선전에서 모두 1위와 3위를 휩쓸었다.
남자부에서는 장채환에 이어 성우경(17, 선인고)과 김우진(17, 충북체고)이 2위와 3위에 올랐다. 여자부는 이유진(18, 경기체고)과 유장미(18, 경주여고)가 나란히 2, 3위를 기록했다.
3명 선수의 싱글라운드 기록 합산으로 이루어지는 단체예선에서도 한국은 남녀부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19일까지 펼쳐지며 15일에는 카뎃부(15세 이하) 싱글라운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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