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배성우가 조인성과 일주일에 다섯 번 만나는 사이라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안시성'의 주연 배우인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엄태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조인성은 지난해 '더 킹'에 이어 또 한 번 배성우와 함께 연기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조인성은 "성우 형이 많이 변했다"며 "그때의 배성우와 지금의 배성우는 많이 달라졌다. 대종상 남우조연상까지 섭렵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성우는 "1년 반 만에 만난 게 아니다"며 "일주일에 다섯 번씩 만나던 사이다.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배성우는 또 "조인성과 다음 작품도 같이 할 의향이 있다"고 우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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