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다니엘과 박은빈이 이지아 뒷조사를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7회에서는 이다일(최다니엘 분)이 정여울(박은빈)이 선우혜(이지아) 뒷조사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일은 선우혜가 유치원 원장까지 죽음으로 내몰자 분노하며 "너 뭐야. 대체 왜 이러는 거야"라고 소리쳤다. 선우혜는 그런 이다일을 비웃으며 다시 종적을 감춰버렸다.
이다일은 탐정 사무소에서 정여울에게 12살 딸을 남기고 자살한 아버지 있는지 검색해 보라고 했다. 자살동기와 관련해서는 생활고, 장애 등 전부 다 찾아야 한다고.
앞서 선우혜는 12살 때 아버지가 자신을 위해 죽었다고 얘기했었다. 정여울이 검색에 돌입한 사이 소장 한상섭(김원해)은 이다일 걱정을 하며 일이 생겨 경찰서로 가려고 했다.
이다일은 한상섭에게도 지금 이 상황을 알려야 한다고 판단했다. 선우혜를 찾으려면 한상섭의 도움도 필요했던 것. 이에 이다일은 자신의 시체를 보여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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