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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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간아이돌' 더보이즈, 12인 12색 매력 부자들

기사입력 2018.09.12 18:55 / 기사수정 2018.09.12 19:0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주간아이돌' 더보이즈가 '매력부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차세대 대세돌 '제2대 팬PICK돌'로 뽑힌 더보이즈(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활,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가 출연했다. 

이날 더보이즈는 신곡 'Right Here'에 맞춰 '주간아이돌'의 시그니처 코너 '롤코 댄스'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반주 템포에도 완벽하게 칼군무를 소화했다. 완벽한 무대를 본 이상민은 "이정도 칼군무면 음악이 미리 유출된거다. 만ㄴ약에 이게 진짜 순발력으로 소화를 한 것이라면 엄청난 팀워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더보이즈는 '칼군무력'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랜덤 플레이 댄스'에도 도전했다. 재활치료 중으로 함께 무대를 하지 못한 활은 "안무 구멍을 매의 눈으로 찾아내겠다"고 말하며 멤버들을 긴장시켰다. 활은 무대가 시작되자 내부고발자로 변신했고, 이에 11명의 멤버들은 "일단 활은 지금 우리 멤버가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활은 '주간아이돌' MC자리를 꿰차려는 야망과 함께 동료들의 실수를 속속히 잡아내며 더보이즈 vs 활의 대결로 이어져 재미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더보이즈는 아이돌그룹의 선입견을 깨기 위한 아카펠라 무대도 펼쳤다. 보컬앙상블 팀을 결성한 이들은 팝과 트로트를 아카펠라로 재해석해 완전히 다른 노래로 만들어냈다. 이에 MC들은 "아카펠라 그룹이라고 해도 믿겠다"며 이들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특히 노래를 부르지 않는 멤버들은 노래에 맞춰서 즉석에서 흥겨운 춤을 추면서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며 팀워크를 보여줬다. 

또 이날 더보이즈는 '레전드 짤 만들기' 코너를 통해 유세윤 개코원숭이 표정 따라잡기, 남친짤 만들기, 혜리 '이잉~' 애교 따라하기, 손담비의 '업신짤' 따라하기 등을 하면서 예능감도 뽐냈다.  

한편 더보이즈의 이번 타이틀곡 'Right Here'는 열 두 소년들의 이유 있는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댄스 넘버다. 카리스마 래퍼 선우의 스웨그 넘치는 래핑을 시작으로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이 곡은 경쾌한 후렴구와 더보이즈의 파워풀한 보이스 조합으로 연신 어깨를 들썩이게 할 중독성을 선사한다.

특히 이 곡은 세계적인 작곡가 Albi Albertsso와 Justin Reinstein등이 작곡하고 멤버 선우가 랩메이킹 및 작사 전반에 참여, 한층 유니크해진 더보이즈의 매력을 완성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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