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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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티아라' 상표권 소송 입 열었다 "MBK와 오해 풀고 해결"

기사입력 2018.09.12 16:05 / 기사수정 2018.09.12 16:2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효민이 '티아라' 상표권 소송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효민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망고(MANG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효민은 솔로 컴백에 대한 티아라 멤버들 반응에 대해 "멤버들이 가장 먼저 응원해줬다. 이후에 있는 팬쇼케이스에 와줄 것 같다. 멤버들이 모니터링도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전 소속사인 MBK엔터테인먼트와의 상표권 문제에 대해 "사실 우리가 '티아라'라는 이름 자체가 우리의 것만도 아니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모두의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우리가 생각할 때도 그렇게 생각했다. 티아라를 좋아해주시는 팬들에게도 그리고 우리에게도, 우리를 만들어주신 회사에도 권한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그래도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를, 그리고 함께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그렇게 했는데 사실 전 회사와 오해가 풀렸다. 잘 해결됐는데 서로 의견 조율을 하며 방법을 찾아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효민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망고'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망고'는 미니멀한 신스 사운드 기반의 팝 곡으로, 808 베이스와 유니크한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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