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본죽’,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김철호 대표)와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사회공헌단체 (사)본사랑(최복이 이사장)이 ‘2018 기아대책 HOPE CUP’을 후원한다.
이번 2018 기아대책 HOPE CUP은 지난 2016년 첫 개최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본아이에프와 (사)본사랑은 후원 2회차를 맞았다. 본아이에프와 (사)본사랑은 이번 행사에 필요한 220만 원 상당의 도시락 약 300인분을 지원했다.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이 주최하는 2018 기아대책 HOPE CUP은 카메룬, 멕시코, 태국 등 10개국의 결연아동 120여명이 참가해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축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는 해외 아동들이 축구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이 행사는 2016년에 첫 개최에 이어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
(사)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은 “올해에도 세계 각국의 어려운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희망을 간직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본아이에프와 (사)본사랑은 곳곳의 소외된 이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