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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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임슬옹, FA 됐다…싸이더스 측 "전속계약 종료"

기사입력 2018.09.12 10: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임슬옹이 FA가 됐다. 

12일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근에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임슬옹은 지난 2015년 3월 싸이더스HQ와의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임슬옹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만큼,복무를 마친 뒤 새 소속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슬옹은 지난해 11월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훈련을 받았으나 지난 4월 보충역으로 병역 편입 처분을 받았다.

당시 임슬옹 측은 "임슬옹은 데뷔 전부터 갈비뼈 부근 통증을 앓아오다 지난 2011년 ‘근막동통 증후군, 디스크 내장증, 후관절 증후군, 불규칙적 가슴 통증’, '만성적인 통증'로 진단 받았다"며 "7년간 꾸준히 치료를 받으며 활동을 해왔다"고 전했다. 입대 전까지 치료와 활동을 병행해왔으나 입대 이후 훈련을 받으며 증상이 악화되면서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해 보충역 편입이 된 것. 

한편 임슬옹은 지난 2008년 2AM으로 데뷔했으며, tvN '호구의 사랑', SBS '미세스캅2' 등에 출연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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