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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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 이시영과 키스 중 머리통증 느꼈다

기사입력 2018.09.11 23:04 / 기사수정 2018.09.11 23: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지현우가 이시영과 키스 중 머리 통증을 느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27, 28회에서는 한승주(지현우 분)가 이사장(윤주상)의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주는 각성수술로 이사장의 종양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 부원장 박일원(손종범)은 한승주가 수술 성공으로 글로벌 센터장 자리를 차지할까 차재환(김진엽)을 협박했다.

박일원은 18년 전 한승주 아버지 한상도의 연구실에서 났던 화재사고 얘기를 꺼냈다. 차재환은 박일원이 그 화재사고에 아버지 차정태(전노민)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터라 불안해 했다.

박일원은 차재환에게 이사장의 수술 직전 신경안정과 마취효과가 있는 신경억제 물질인 로라제팜을 투여하라고 했다.

한승주는 이사장의 수술 당일 화장실에서 차재환의 손에 로라제팜이 있는 것을 보게 됐다. 차재환은 로라제팜을 들고 뛰쳐나갔다.

그런데 한승주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알고 보니 차재환이 차마 로라제팜을 이사장에게 투여하지 못했던 것. 부원장 박일원은 참관실에서 한승주의 수술을 지켜보다 분노했다.

한승주와 주인아(이시영)는 연락이 되지 않는 차재환이 걱정돼 집으로 찾아갔다. 차재환은 집안에 있으면서 둘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온 주인아는 한승주에게 "사랑해요"라고 수줍게 얘기했다. 한승주는 주인아의 사랑한다는 말에 잠이 오지 않았다. 주인아도 마찬가지였다.

주인아는 한승주의 방을 찾아가 먼저 뽀뽀를 했다. 한승주는 "후회하지 마라. 당신이 먼저 시작한 거다"라며 주인아와 격렬하게 키스를 했다. 그러다 머리에 통증이 시작됐고 한승주는 주인아에게 잠깐 기다리라고 한 뒤 화장실로 달려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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