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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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최우식 "'물괴' 미모 담당은 혜리 아닌 나…조명 6개 켠 비주얼"

기사입력 2018.09.11 21:3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최우식이 영화 '물괴'의 미모 담당을 자신이라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물괴'의 김명민, 김인권, 혜리, 최우식의 인터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물괴'에서 미모를 포기했다고 말하며 "그런데 생각보다 괜찮지 않나"고 반문했다.

이에 김인권은 "포스터 촬영 날은 좀 예쁘게 하고 온 거였고, 촬영장에서는 얼굴에 검은 칠을 너무 했었다"고 말했고, 김명민은 "거지도 그런 거지가 없이 하고 '선배님'하고 와서 '누구야?'했는데 혜리였다. 그 자세가 정말 예뻤다"고 설명했다.

혜리를 대신한 미모 담당은 최우식이었다. 그는 "나에게 붙은 조명이 6개였다. 나만 CF를 찍으러 온 것 같았다"며 "혜리가 옆에서 나한테 눈 좀 크게 뜨라고 하더라. 그게 최고로 뜬 거 였다"고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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