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현빈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밝혔다.
10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영화 '협상' 무비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무비토크에는 '협상' 주연 배우인 현빈, 손예진과 연출을 맡은 이종석 감독이 참석했다.
현빈은 일생일대의 협상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학 입학"이라고 답했다. 현빈은 "연기를 할 때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며 "그때 딜을 했던 게 중앙대 연영과에 입학하면 연기를 계속해도 된다는 거였다. 그게 제 인생 가장 큰 협상이 아니었나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현빈 분)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손예진 분)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내용을 담는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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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