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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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마지막 EVA 종료…김세정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 소감

기사입력 2018.09.09 17:0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갈릴레오' 196기 크루들이 마지막 EVA를 종료하며, 각자의 소감을 전했다.

9일 방송된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서 김병만, 하지원, 닉쿤, 김세정 등 크루들이 MDRS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순간이 그려졌다.

이날 아틸라는 마지막 카운트다운을 시작했고, 크루들은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며 마지막 EVA를 종료했다.

마지막 EVA를 끝낸 하지원은 말 없이 생각에 잠겼다. 그는 "어제 3시 30분에 잠들었고, 4시에 일어나서 30분 정도 눈을 붙인 것 같다. 오늘 떠날 생각을 해서 그런지 잠이 잘 오질 않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닉쿤 역시 "마지막 날이다. 이 좁은 공간, 침실도 그리울 것 같다. 이 걸음소리 조차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해다.

세정은 "절대 못 잊을 것 같다.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말로 꺼내면 너무 과해질까봐,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묵묵히 짐을 싸던 김병만도 "막상 떠나려니, 여기가 벌써 그립다"고 소감을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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