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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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육군 측 "장범준,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10일 의병 전역"

기사입력 2018.09.07 15:55 / 기사수정 2018.09.07 16:0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장범준이 부상으로 인해 9월 10일 의병 전역한다.

7일 육군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장범준이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오는 10일 의병 전역한다. 복무 중이 아닌 개인 시간인 주말에 부상을 당해 의병 제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범준은 지난해 5월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던 중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최근 심사를 거쳐 의병 전역을 앞두게 됐다. 

의병전역은 복무 기간 중 질병 등으로 복무 기간을 마치지 못하고 하는 전역이며, 장범준은 당초 2019년 2월 전역이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만기 제대를 5개월 정도 앞두고 의병 전역 하게 됐다.

한편 장범준은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서 밴드 버스커버스커로 준우승했으며 '벚꽃엔딩', '여수밤바다'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배우 송지수와 결혼해 딸 조아, 아들 하다를 두고 있으며 집에서 출퇴근하며 근무하는 상근예비역으로 근무한 바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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