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씨네타운' 전미선이 12세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봄이가도'의 배우 전미선과 전석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전미선과 아들의 목격담을 전하면서 "전미선 씨도 너무 인형 같이 예쁘고, 아들도 너무 귀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미선은 자신의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전미선은 "아들이 5학년이다. 가끔씩 아들한테 '너도 연기할래?'라고 물어보면 싫다고 한다. 아들은 축구선수를 꿈꾼다. 그런데 축구에 재능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축구를 잘한다기 보다는 즐기는 편"이라며 웃었다.
한편 '봄이가도'는 딸을 애타게 기다리는 엄마, 운 좋게 홀로 살아남은 이, 아내의 흔적에 허탈한 남편 등 봄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찾아온 기적 같은 하루를 담아낸 가족영화로 오는 13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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