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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역시 SM 막내"…'주간아' NCT드림, 폭로전→완벽 칼군무

기사입력 2018.09.05 18:5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역시 SM엔터테인먼트의 막내 팀!"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NCT DREAM(NCT 드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NCT드림은 '주간아이돌' 개편 후 첫 단독 출연에 대해 "7명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는 건 처음이라 조금 떨렸는데 대기실에서부터 파이팅 넘치게 준비했더니 작가님들도 당황하시더라"고 말했다.

특히 NCT드림은 'We Will Rock You'를 박수, 탭댄스와 함께 선보였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상민은 "막내가 몇 살이냐"고 물었고 지성이 "17살인 내가 막내"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말을 잇지 못 했고 유세윤은 "왜 29세 차이라고 말을 못 하냐"고 놀렸다.

2002년생 '월드컵둥이'라고 밝힌 지성에 이어 NCT드림 최연장자가 1999년생이라고 밝혀지자 이상민은 "나는 1994년도에 이미 22살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CT드림은 신곡 '위 고 업'(We Go Up)의 2배속 댄스는 물론 '롤코댄스'까지 완벽하게 구사하면서 칼군무를 펼쳐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지우개심 클리어, 페이스츄잉 껌 등의 10초 챌린지에 도전한 NCT드림은 성공과 실패를 맛보며 일희일비하는 소년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찬은 셀프보고서 시간에 183cm가 꿈의 키였다며 "어릴 때부터 어른들이 많이 크겠다고 하셨는데 10cm가 모자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성은 해찬이 유독 많이 장난을 친다며 "물을 떠다달라고 해서 싫다고 하면 '진짜지? 형 삐친다'라고 협박한다"고 폭로했다. 해찬은 막내 지성이 귀여워서 더 그러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런쥔은 '성인?'이라는 단어를 뇌구조 그리기에 가장 크게 적어넣었다. 현재 19세인 런쥔이기에 성인에 대한 동경이 있는 것.

런쥔은 "나 자신을 책임져야 하는 것이 성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도 "그런데 스무살인 마크 형을 보면 술만 마시지 별 거 없네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CT드림은 "랜덤플레이댄스를 한 번에 성공할 줄 알았는데 조금 아쉽다. 다음에 더 준비해서 나오겠다"고 소감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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