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블룸하우스 첫 번째 액션 영화 '업그레이드'(감독 리 워넬)가 통제 불능의 액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업그레이드'는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해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한 남자의 통제 불능 폭주를 그린 블룸하우스의 첫 번째 액션.
공개된 영상은 긴장감 있는 분위기에 쉴 새 없이 펼쳐지는 통제 불능의 폭주하는 액션을 총망라해 액션의 신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취시키고 있다.
전신 마비에서 통제 불능 액션을 펼치게 된 그레이는 스템의 개발자인 에런에게 해킹을 당해 스템과 연결이 끊기게 된다.
두 번째 용의자를 처리한 후 다시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된 그레이는 마지막 용의자들을 맞닥뜨리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이르며 보는 이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습격 직전에 스템과 다시 연결된 그레이는 더욱 날렵해진 움직임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반격에 나선다.
쉴새 없이 이어지는 영상 속 액션 장면들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예비 관객들을 액션의 신세계로 초대한다.
또 주인공의 '컴퓨터가 제어하는 움직임'을 담은 독특한 액션은 구도와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 카메라 워킹으로 신선함을 더해 액션 마니아들을 자극시킨다.
'업그레이드'는 9월 6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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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