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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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이우형 PD "김강우, '식객' 이미지 떠올려 캐스팅"

기사입력 2018.09.05 15:4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의 이우형 PD가 출연진들을 섭외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연복 셰프와 김강우, 서은수, 이우형 PD가 자리에 함께 했다.

흔히 볼 수 없는 조합으로 눈길을 끄는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 이우형 PD는 "셰프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첫째로 셰프님께서 재료를 다듬는 과정에서 음식을 잘 다루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영화 '식객'에 출연했던 김강우를 떠올렸다"고 김강우를 캐스팅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허경환은 이연복 셰프님이 계속 개그맨을 부르짖어 섭외를 하게 됐다고. 이어 이 PD는 "중화요리의 경우는 인력충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중에서 센스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서은수 씨를 떠올렸고, 미팅을 해보니 여러 알바 경험이 많더라. 그런 다부진 면을 보고 섭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은 한국식 중화요리로 중국 본토에 도전장을 내민 이야기를 담았으며, 오는 8일 오후 6시에 첫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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