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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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친판사' 권나라, 홀로 눈물 흘린 이유…"특별한 면모 공개"

기사입력 2018.09.05 12:47 / 기사수정 2018.09.05 12:4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권나라가 눈물을 흘린다.

5일 방송을 앞두고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반전을 예고하며, 알파걸 주은(권나라 분)이 홀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5일 방송되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21~22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주은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홀로 앉아 뚝뚝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애써 감정을 억누르려는 듯 굳게 다문 입술과 표정이 그녀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짐작하게 한다.

강한 자존심 때문에 선배 아나운서들에게도 하고 싶은 말은 모두 했던 주은이다. 다른 사람 앞에서 눈물 흘리는 것이 싫어서 연인 앞에서만 눈물 흘렸다.

물론 당시 그녀의 눈물을 받아준 것은 연인 한수호(윤시윤)가 아니라, 그의 쌍둥이 동생 한강호(윤시윤)였다. 그런 그녀가 이렇게 홀로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관련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알파걸 주은의 마음을 흔드는 유일한 존재가 연인인 한수호다. 그러나 주은은 결코 사랑 하나 때문에 눈물 짓는 캐릭터는 아니다. 5일 방송되는 21~22회에서 이 같은 알파걸 주은의 특별한 면모가 드러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계속 성장하고 있는 권나라의 연기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지난 19~20회 엔딩에서 한강호의 징계위원회 출석을 예고해 뜨거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한수호, 목을 조여오는 오상철(박병은) 등 한강호를 둘러싼 위기가 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5일 오후 10시 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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