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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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가 왔다' 한채영 "반려견,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열혈 홍보

기사입력 2018.09.03 23:5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채영이 유기견 산책 행사에 동참했다. 

3일 방송된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는 배우 한채영과 임시보호견 핫, 루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한채영은 매니저와 함께 꽃을 포장하기 시작했다. "유기견 산책 행사라는 게 있더라. 빈손으로 가기보다는 거기 오시는 분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은 선물을 드리고 싶다. 해바라기의 꽃말이 '기다림'이다. 새로운 식구를 기다린다는 뜻에서 선물을 드리려고 한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후 한채영은 유기견 산책 행사 장소에 도착했다. 만나는 시민들에게 꽃을 건네며 "사지 말고 입양하시라"고 홍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황동열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며, "임시보호자가 아이들에게 사랑을 많이 줘야지 이 아이들이 사랑을 받을 줄을 알고 새로운 가족을 사랑할 수도 있는 마음이 생길 수 있어서 그런 면에서 임시보호자가 가장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고 얘기해주셨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BN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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