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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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변정수, 24년 차 주부 내공 발휘 '친절한 게스트'

기사입력 2018.08.29 21:00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변정수가 24년 차 주부 내공을 발휘했다.

29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는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변정수는 김수미를 보자마자 "엄마! 왜 이리 바빠!"라고 외치며 꼭 안겼다.

김수미는 "작품을 하면 대기실에 여자 연기자가 10명쯤 된다. 매일 도시락을 싸간다. 그 사람 수만큼"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변정수는 "제가 엄마 밥을 황신혜 언니 다음으로 많이 먹었을 것"이라며 "묵은지부터 불고기, 게장까지 수많은 반찬을 싸 오셨다"며 웃었다.

변정수는 김수미 곁에서 주부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수미가 묵은지고등어조림을 만들 때, 미카엘은 묵은지 김치를 어떻게 잘라야 할지 몰라 헤맸다. 이를 본 변정수는 미카엘 곁으로 다가가 묵은지를 자르는 것을 도와주기도 했다.

또 변정수는 김수미를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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