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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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미인' 설렘 차은우vs위로 곽동연, 임수향 향한 직진 매력

기사입력 2018.08.29 10:40 / 기사수정 2018.08.29 10: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와 곽동연이 각기 다른 직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는 캠퍼스 냉미남 도경석(차은우 분)과 젠틀한 훈남 선배 연우영(곽동연)이 등장한다. 두 사람 모두 강미래(임수향)를 향한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하고 있다.

경석은 주변에 관심 없는 차도남으로 극 초반 화려한 외모로 인상을 남겼다. 무심한 성격임에도 미래가 위기에 처하는 순간마다 흑기사로 분했다. 그런 그가 귀여운 질투남으로 변신했다. 미래를 향한 레이더를 장착한 듯 사소한 질투에 거침없는 직구를 더했다.

‘여자 사람 친구’도 사랑도 처음인 연애 초보자다. 우영이 형 좋아하냐”, “나 없을 땐 세잔 이상 마시지 마. 딴 남자한테 업히지 말라고”, “귀찮게 구는 애들한텐 남자친구라고 해두는 것도 괜찮아”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우영은 훈훈한 외모와 몸에 밴 매너, 그리고 온화한 성품을 지녔다. 화학과 후배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다. 사랑에서도 진심 가득한 어른스러운 매력을 뿜어낸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미래를 향한 호감을 느꼈다. 넘치지 않는 표현으로 상대를 배려했다.

지난 10회에서 미래에게 “우리 과에서 니가 제일 예쁘다”고 말했지만 미래는 “저, 엄청 고친 거잖아요”라며 자신 없어 했다. 이에 “그게 뭐. 예뻐지려고 고쳤는데 예뻐졌으면 된 거 아니야? 그게 이상한가?”라며 반박했다. 경석과 막상막하의 직진 매력을 선보였다.

관계자는 “모든 장면마다 캐릭터를 더 잘 표현하고자 하는 배우들의 애정과 노력이 담겨있다. 후반부에 들어서며 한층 깊어진 삼각 로맨스가 더욱 탄력 있게 전개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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