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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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하자"...'불청' 송은이X구본승, 김부용 덕분에 '존댓말→반말'

기사입력 2018.08.28 23:2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송은이와 구본승이 드디어 말을 놨다.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송은이와 구본승이 존댓말을 끝내고 반말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부용은 송은이와 구본승이 같은 73년생 동갑내기로 알고 있는데 서로 존댓말을 쓰자 의아해 했다.

김부용은 송은이에게 "누나가 3월?"이라고 물었다. 송은이는 김부용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1월"이라고 했다.

송은이가 빠른 73년생이고 구본승은 73년 9월생이었다. 김부용은 송은이와 구본승이 편하게 반말을 하며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반말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구본승은 "그래도 빠르신데. 또 방송 선배시고"라고 했다. 송은이는 "그렇지. 내가 선배니까"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부용은 둘 사이의 악수를 제안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이에 송은이와 구본승은 동시에 "말 편하게 할까?"라고 하더니 마침내 서로 반말을 하기로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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