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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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당할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더 프레데터' 서바이벌 스릴 영상

기사입력 2018.08.24 13:33 / 기사수정 2018.08.24 13: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더 프레데터'(감독 셰인 블랙)가 프레데터의 무자비한 사냥에 맞서서 살아남기 위한 인간들의 사투가 담긴 30초 서바이벌 영상을 공개했다.

'더 프레데터'는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빌런 프레데터가 더욱 진화해 지구에 돌아오자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스릴감 넘치는 오락 영화.

SF 액션 스릴러계의 레전드로 불리우는 '프레데터' 시리즈의 뒤를 잇는 '더 프레데터'는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연출의 귀재 '아이언맨 3' 셰인 블랙 감독의 손길로 완성돼 완벽한 오락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30초 서바이벌 영상은 다시 지구로 돌아온 프레데터의 무자비한 사냥 장면이 그대로 담겨 숨 막히는 공포와 스릴감을 선사한다.

다른 종의 DNA를 이용해 더욱 영리하고 치명적으로 진화한 외계 빌런 프레데터의 등장으로 전 지구는 위협에 휩싸이게 된다.

영상에는 어둠 속에서 나타난 프레데터가 인간들을 위협하고 자동차 위로 내리꽂거나 벽이 부서질 정도로 내동댕이치는 모습에서는 진화된 프레데터만의 가공할만한 파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퀸(보이드 홀브룩 분)의 이마에 보이는 3개의 적색 점으로 구성된 레이저 포인터는 적을 겨냥해 어떤 목표물도 관통하는 프레데터의 무기인 '플라즈마 캐스터'로, 어둠 속에서 붉게 빛나는 표식이 드러날 때마다 공포감을 조성한다.

이처럼 프레데터들의 진화된 사냥이 시작되자 특수 부대원 출신 퀸은 비밀 정부 미션에 참여중인 진화생물학자 케이시(올리비아 문)와 전직 군인들과 함께 그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전투를 벌인다.

사냥 당할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무자비한 사냥꾼과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사투가 만들어내는 전투에서는 숨이 막힐 듯한 압도적인 스릴감을 만끽할 수 있다.

'더 프레데터'는 오는 9월 1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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