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29 13:47 / 기사수정 2009.06.29 13:47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지금까지 골프토토 게임이 KPGA 투어 대상으로 모두 7차례 골프팬들을 찾아갔다. 발매 취소된 SK텔레콤 오픈 2009 대회를 대상으로 한 34회차를 제외하면 2009년 상반기 KPGA 대상으로 모두 6차례 시행됐다. 신예와 관록의 노장들이 우승 트로피를 다투며 재미를 더하고 있는 KPGA 대상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의 각종 기록들을 살펴보자
골프팬 15만명 게임 참가…회차당 평균 2만 5천여명 게임 즐겨
스페셜 43회차를 끝으로 2009시즌 상반기를 마감한 KPGA 대상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모두 14만 9,584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회차당 평균 2만 4,931명이 게임을 즐긴 수치다. 지난해 골프토토 스페셜 평균 참가자 2만 3,916보다 평균 1천명이 많은 것으로 KPGA투어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KPGA 대상 상반기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한 회차는 KPGA투어 SBS 에이스 저축은행 몽베르 오픈을 대상으로 진행한 43회차(6월10일)로 3만 2,402명의 골프팬이 게임을 즐겼다. 이어서 KPGA투어 제28회 GS칼텍스 매경 오픈(5월 14일)을 대상으로 한 31회차(2만 9,866명)도 3만명에 가까운 참여인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올 시즌 KPGA투어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신예와 노장들이 치열한 상금랭킹 다툼을 하면서 재미를 더해 국내 골프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 회차별 참가인원을 살피면 초기에는 참가자가 많지 않았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참여인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KPGA 대상 골프토토 스페셜 평균 객단가 2,366원으로 소액 건전 베팅
2009년 상반기 KPGA투어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평균 객단가가 2,366원으로 나타나 골프팬들이 소액으로 건전한 베팅을 즐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6명 게임은 지금까지 진행해 왔던 스페셜 지정선수 5명 보다 1명이 더 늘어나 게임 적중확률이 4만6,656분의 1로 더 낮아졌다. 이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축구토토 스페셜 트리플, 야구토토 스페셜 트리플 게임과 같은 적중확률이다. 그 만큼 적중 확률이 낮아 결과를 맞히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지나친 욕심은 나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투자금액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적중 확률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게임에 참여할 때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 소액 복식으로 베팅해야 한다. 따라서 적은 금액으로 적중 확률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인 베팅 방법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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