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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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류화영 측 "LJ와 연인 아니다, 친한 사이"

기사입력 2018.08.23 08:43 / 기사수정 2018.08.23 08: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엘제이(LJ)가 SNS에 배우 류화영과 연인으로 보여지는 사진을 게재한 가운데, 류화영 측이 "친한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3일 오전 류화영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본인에게 확인 결과, 친한 사이이지 연인은 아니라고 한다"고 얘기했다.

앞서 엘제이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을 향한 애정 어린 말과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여행 인증샷을 찍거나 지인들과 어울려 있는 모습이다.

특히 엘제이가 최근 17세 연하 연인과 결혼을 발표한 이하늘을 언급하며 "형님 감사합니다. 전 형님보다 한살 어립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류화영과 연인 관계임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더욱 주목받았다.

누리꾼과의 설전도 이어졌다. 한 누리꾼이 "상대는 원하지 않는데 사진을 공개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자 엘제이는 "니들이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게 잘못이니? 당신들이 팬이건 아니건 걱정되고 도와줄거면 하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인 류효영도 엘제이의 글에 "다들 오해하잖아요. 왜 이런사진 올리는거예요? 우리 허락 받고 올리는 것도 아니면서 왜 오해할만한 글로 자꾸 괴롭혀요. 왜그래요 진짜. 지워요"라며 "아무리 친해도 마음대로 오해할만한 사진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얘기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LJ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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