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박하선이 컴백을 예고했다.
22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영화 '청년경찰'의 감독으로부터 받은 커피 선물에 고마워하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그리고 박하선은 "'고백'도 힘내서 잘 찍어 대박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하선의 결혼 후 첫 복귀작인 독립영화 '고백'은 아동복지사와 관련된 아동의 실종과 학대 부모의 죽음을 둘러싼 스토리를 담은 영화로, 묵직한 사회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2015년 제20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대명컬처웨이브상을 수상한 영화 '초인'을 연출한 서은영 감독의 신작이다.
이번 작품에서 박하선은 아동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박오순 역을 맡았다. 박오순은 학대 아동들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옆에서 살뜰히 보살펴주는 따뜻한 인물이다. 하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해 학대 부모들과 자주 트러블을 일으키고, 그로 인해 어떠한 사건에 휘말리며 살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다. 8월 말 크랭크업 예정.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박하선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