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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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12R 베스트 팀 선정

기사입력 2009.06.23 10:57 / 기사수정 2009.06.23 10:57

온라인 기자



FC서울이 K-리그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서울은 2009 K-리그 12라운드 경기가 열린 20일 오후 제주를 상대로 고명진(서울)과 박용호(서울)의 활약으로 2골(×1)을 기록하며 홈(×0.5)에서 2-1 승리(×1)를 거뒀다. 서울은 12라운드를 치른 14팀 중 유일하게 역전승(×1)을 거둬 홈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또 후반 38분에 동점골이, 44분에는 역전골까지 터지며 두 골 모두 경기종료 15분전~경기종료시 득점(×0.2) 조건을 충족시켰고, 슈팅 18회(×0.1)에 유효슈팅 13회(×0.1)로 점수를 보탰다.

실점 항목에서는 경고 1회(×-0.5)로 0.5점을 잃었고 파울과 퇴장 항목에서는 실점이 없었다.

이로써 서울은 총 8.5점을 얻어 2위에 오른 강원(8.3점)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K-리그 베스트팀에 올랐다. 올시즌 전남에 6-1로 대승을 거뒀던 개막전에 이어 올해 2번째이다.

K-리그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 K-리그 베스트팀은 라운드별 경기를 모두 마친 다음날에 발표한다.

[사진=FC서울의 박용호 (C) 엑스포츠뉴스 DB, 김금석 기자]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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