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이 설리, 안현모, 송은이, 김숙, 전효성 등에 이어 '기림의 날' 알리기에 동참했다.
강승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는 내내 눈 퉁퉁.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 '눈길' 오늘의 추천 영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포스터를 게재했다.
강승현이 게재한 영화 포스터는 '눈길'로, 지난 2015년 개봉했다. 배우 김새론, 김향기가 주연을 맡았으며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8월 14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지난 2017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국가기념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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