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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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전효성, '기림의 날' 소개…"제대로 된 사과·반성 이뤄지길"

기사입력 2018.08.14 17:1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전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대해 알렸다.

14일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자신의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 기림의 날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1991년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故김학순 할머니께서 처음으로 용기를 내서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효성은 "보다 많은 관심으로 제대로 된 사과와 반성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기림의 날은 전효성의 말처럼 위안부 피해자인 故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 일본군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다. 지난 2017년 12월 본회의에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국가기념일로 확정됐다.

하지만 아직 일반 대중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전효성 외에도 설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를 알렸다. 이어 방송인 안현모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기림의 날을 맞아 배포한 영상에 내레이션을 맡아 재능기부를 했다. 또한 14일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의 두 DJ 김숙과 송은이 역시 오프닝을 시작하며 기림의 날을 소개하기도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전효성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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