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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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톡] '라디오스타' 김완선 "도둑맞고 다음 날 집 판 적 있다"

기사입력 2018.08.14 11:3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김완선이 도둑을 맞고 집을 판 적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완선, 이광기, 배윤정, 주호민 네 사람이 뭉친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완선은 “세월이 지나도 전혀 늙지를 않아서 무서운 김완선입니다”라며 인사를 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후에는 직접 겪은 귀신과 도둑 에피소드를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완선은 과거 도둑이 들었던 얘기를 꺼냈다. 도둑의 소름 끼치는 과감한 행태에 너무나도 무서워 바로 다음 날 집을 팔았다고 고백했다. 김완선은 당시 어지러웠던 현장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일을 털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김완선은 녹화 초반 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팅을 받은 상대가 트레이너라고 밝히며 신나게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녹화 중 이광기가 즉석에서 깜짝 소개팅을 주선한 바 있다.

“좋은 남자 소개해주고 싶다”는 이광기의 소개팅 주선 얘기에 김완선은 “단 한 번도 이렇게 얘기해주신 분이 없어요. 평생”이라며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어떤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는 김완선, 배윤정을 비롯해 각각 쎈 이미지를 가지고 있거나 공포, 호러와 연관된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 국민의 체온을 낮춰줄 무서운 이야기의 향연이 펼쳐진다.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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