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아닌 가치를 공유하는 기업, 주식투자의 성공철학을 찾다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범람하는 정보들 사이에서 가치 있는 정보를 선별하고 조합하는 능력은 성공을 위한 필수요건이다. 이에 투자정보회사 ㈜아이아이지 서울투자정보는 정보를 단순히 발견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정보에 가치를 부여하고 공유함으로써 성공투자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16년 설립된 이래 놀라운 성장세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온 서울투자정보는 자체개발한 ‘S-MAP 트래킹시스템’ 과 우수한 전문 애널리스트에 의한 탁월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주식시장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창출해왔다. 

서울투자정보의 정인수 대표는 “IT기술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주식 정보를 구할 수 있게 되면서, 투자자들의 눈높이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실력은 기본이고, 브랜드 자체에 철학과 생각을 담아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저희들의 신념이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에 정 대표는 단기적인 목표치나 효율성보다는 ‘장기적인 비전과 내실 있는 인프라 구축’ 에 무게를 둔 경영전략을 구사해왔다. 그 대표적인 예로 기업 종목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데 있어 간편하게 숫자만 언급하던 기존의 관행에서 탈피, 리서치 내용과 가치 분석의 고객 전달에 집중한 것을 들 수 있다. 고객들의 이해를 도움으로써 ‘서울투자정보’ 가 추구하는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려는 노력을 펼쳐온 것이다. 

또한, 정 대표는 투자정보를 생산하고, 종목별 이슈를 분석하는 핵심 중추인 ‘애널리스트 팀’ 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애널리스트 팀이 주관하는 전략 분석회의를 수시로 마련하는 것은 물론, 종목 발굴과 시황 분석을 위한 레포트 발제 형식의 아이디어 교류 체계를 구축해 보다 완성도 있는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한 명의 애널리스트가 분석한 내용을 그대로 공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자료 정리와 재확인•재검증의 절차를 거쳐 보다 경쟁력 있고, 승률 높은 양질의 정보를 생산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투자정보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투자정보분석 부문에서만 2년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고객선호브랜드지수 1위를 수상하는 등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가치를 제시하는 브랜드로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정인수 대표는 “저희가 생산해내는 모든 정보는 고객 분들의 투자 성공여부를 결정할 뿐 아니라, 저희 회사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도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때문에 저희는 양질의 정보 생산과 긍정적인 성과 창출이라는 지속 가능한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고객의 성공이 곧 회사의 성공이라는 자세로 매사에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라며 항상 고객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