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하바나 퀸’ 아이린을 위협하는 멤버들의 댄스 배틀이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댄스 배틀부터 기네스 도전까지 그동안 볼 수 없던 레드벨벳의 다양한 매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레드벨벳은 카밀라 카베요의 히트곡 ‘하바나’로 댄스 대결을 펼쳤다. 아이린은 지난 7월 타이페이에서 진행된 한 공연에서 이 곡에 맞춰 매혹적인 댄스를 선보여 SNS상에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아이돌룸’은 아이린의 하바나 댄스에 앞서 슬기와 조이의 춤이 먼저였다는 사실을 입수했다. 이에 레드벨벳 전체 멤버를 대상으로 ‘하바나 퀸 선발대회’를 개최, 기대감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각자의 느낌을 살려 댄스를 소화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또한 ‘레전드’로 꼽히는 아이린을 위협할만한 강자가 등장, 현장에는 묘한 긴장감이 맴돌았다는 후문이다.
‘하바나 퀸’으로 뽑힌 멤버는 우승 소감에 이어 열정적인 세리모니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과연 그 우승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았다.
14일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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