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스뉴스 김지연 기자] 피엘코스메틱의 이니셜인 PL은 ‘PARAMOUNT LEVEL’, 즉 ‘최고의 수준’ 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는 고객에게 항상 최고의 것만을 취급하며 정성으로 보답하겠다는 박수근 대표의 의지를 담고 있는 이름이다. 현재 그는 29세로 CEO치고는 젊은 축에 속하지만, 자신의 브랜드를 더욱 충실하게 가꿔가고자 하는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그는 “화장품 유통회사에서 영업직으로 근무하면서는 실질적으로 거래처나 협력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서 한계를 느껴 랜드를 런칭하게 된 것이며, 아직 초창기지만 저의 신념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강조했다.
피엘코스메틱에서는 필링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20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레노덤(Renoderm), 심층적인 피부 트러블 해결로 유명한 르제(leze), 건강식품 및 디톡스 업체로 체질개선에 도움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에버앤에버(Ever&Ever) 등 약 300여 개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피부미용 제품을 소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독일의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 안티에이징과 보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라키아(Lakia) 앰플 등 다양한 제품을 함께 소개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미용 제품과 레이저 기기, 마사지 기기 등 미용기기들도 함께 취급한다. 피엘코스메틱은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대구·부산·경남·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역권 대리점으로 허가를 받고, 8월 중순 부산에서 르제의 론칭 세미나를 시작으로 제품의 강점을 본격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박 대표는 “저희 피엘코스메틱의 특장점 중 하나는 화장품 유통업계에서 유일하게 마케팅 부서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품의 판매로 수익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래처의 매출 증진을 함께 돕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젊은 감성의 마케팅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트렌디한 마케팅 및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업계의 성장을 이루는 것이 목표다.” 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실제로 창업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고 있는데, 필요한 상품의 컨택(Contact)과 샵(Shop)의 콘셉트(concept) 잡기, 고객관리 프로그램 선정과 홍보용 이미지 자체 제작 등 창업에 필요한 하나부터 열까지를 체계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성공률 역시 높다.
현재까지 컨설팅한 매장만 1000군데 이상. 지금까지 거래를 이어가고 있는 곳만 해도 300여 개가 된다. 신뢰를 바탕으로 샵 운영자들이 손댈 수 없는 부분까지 컨설팅하여 매출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거쳐 간 업주들은 박 대표의 사업적 역량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그는 “피부관리실은 다른 업종에 비해 창업이 쉬운 편어서, 여차하다 보면 신념이 없는 장사꾼의 길로 빠질 수 있다. 그래서 저는 업주 스스로가 자신할 수 있는 전문적인 분야의 강점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컨셉을 갖춰서 시작하기를 강조하며, 가격경쟁을 통해 매출을 단기적으로 올리는 데에만 치중하는 것은 테라피스트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